대전시, 신탄진 IC입구 차로 조정공사 완료
상태바
대전시, 신탄진 IC입구 차로 조정공사 완료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7.11.02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신탄진IC 입구 덤바위삼거리구간 공사가 마무리돼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탄진IC 입구 덤바위삼거리 좌회전 차로 조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IC입구 덤바위삼거리는 대화동 1,2공단과 목상동 3,4공단의 물류차량이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관문으로 대전지역 다른 고속도로 IC와 비교해 대형차량의 출입이 5배나 많은 교차로이다.

그동안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대형 물류차량의 집중으로 좌회전 차로 정체가 상시 200m 이상 발생해 직진차로 통행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과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이어져 왔다.

    
  신탄진IC 입구 덤바위삼거리 좌회전 차로(공사후)  
 

이에,시는  인접 보도를 정비해 대형차량의 회전반경을 확보하고 또 기존 1개였던 좌회전 차로를 2개로 확대해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번 사업 완료에 따라 교차로 통행시간이 92.2초 단축되고, 평균 통행속도도 33.4km/h 빨라져 교통 서비스 수준이 F에서 E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상습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해 정비사업을 계획 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