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교육청 금고 관리

대전교육청예산을 4년간 관리할 교육금고로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대전교육청은 7일 오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금고지정심의 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8년 부터 2021년까지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으로 농협을 지정했다.
교육청은 이번 금고선정은 "2차례 일반 경쟁 공고를 통해 신청된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유일 했으며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안정성 ,이용편의성, 금고 업무관리능력 등 평가기준에 부합되는 적격으로 평가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교육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4년동안 교육비 특별회계현금 유가증권등 자금운용 예치 지방교육채 발행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에도 교육금고로 선정돼 4년간 대전교육청 예산을 관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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