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는 10일,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 계획을 각 실과의 부서장이 보고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제10회 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 홍보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독립운동가 홍보관 설치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의 방문객 유치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올해 개최됐던 효문화뿌리축제의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한정적이었다는 평가에 다양한하고 특별한 콘텐츠를 개발해 내년에 개최될 축제에 특별함을 더할 방법을 구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한 사람의 힘으로 구정발전을 이루기란 쉽지 않지만 모든 공직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업무에 임한다면 구민이 꿈꾸는 구정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살기에 좋고 살고 싶은 중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750여 공직자가 합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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