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15일 오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시배드민턴여성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학생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여성 회원들이 마련한 기부금 2백 5십만원은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5개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되며, 각 학교에서는 학생 식비지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대전시배드민턴여성부 김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