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무형문화재의 가치 확산 및 수강생 교육성과 공유를 위해 오는 12월 7일부터 17일까지'2017 무형문화전수학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2월 7일 오후 3시 대전전통나래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은 수강생의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4종목 전수교육에 대한 작품전시회로 대전무형문화재 불상조각장(6호), 소목장(7호), 단청장(11호), 초고장(16호) 수강생의 결과작품이 전시된다.
무형문화전수학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좌로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2018년 교육은 내년 2월에 모집을 시작해 3월부터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narae.djichc.or.kr)와 전화(☏ 042-636-806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