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천이 치수에 안전한 생태보고로 거듭났다
상태바
삽교천이 치수에 안전한 생태보고로 거듭났다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7.12.12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방지구 종합정비사업 준공.홍수피해 예방․친수공간 조성
문방지구 치수공간

아산시 선장면 무한천  합류점에서 인주면 삽교천 방조제까지 이어지는 삽교천 수계사업이 마무리 됐다.

대전국토관리청은 12일  홍수예방과  주민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삽교천 문방지구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문방지구는  4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 177억원을 투입 제방축제(6.2㎞), 호안공(6.9㎞), 제방도로(2.6㎞), 산책로(1.2㎞), 교량 2개소 등을 설치됐다.
 
기존둔치를 활용한 연꽃단지 및 생태학습장 조성, 연결도로 포장, 산책로, 쉼터(정자) 설치 등 친수공간도 조성됐다.
 

국토청은 이번 준공으로 삽교천 하류 구간의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되고  이 지역의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생태기능 향상 등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교량 설치로 단절된 마을을 잇고 주민들의 영농 불편도 해소됐다”며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조성돼 삽교천이 관광자원으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