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62억원 투입… 홍수피해 예방․주민 휴식공간 제공

충남 예산군 무한천 신창지구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대전국토관리청은 18일 충남 예산군 대흥면 및 신암면 지역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2월에 착공한 신창지구는 5년 기간 동안 총사업비 362억원이 투입됐으며 제방축제, 호안공,등 방제 시설과 자전거도로, 산책로 , 추사원공원, 공솟티공원, 내포수변힐링공원,등 주민 편의시설들이 설치됐다.
신창지구 준공으로 무한천 상류 구간의 홍수처리 능력은 물론 인접 지역 주민들의 휴식, 레저 공간으로도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청 관계자는 “무한천의 치수안전성 확보로 지역주민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 예당저수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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