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1차년도(2012.5.30~2013.5.29) 295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의정활동 종합평가 국민보고서를 통해 박완주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다음달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헌정대상 수상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는 박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명수(아산), 홍문표(홍성·예산) 의원과 민주당 양승조(천안갑), 오제세(흥덕갑) 등 모두 5명이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의 보고서는 연인원 1716명의 모니터 요원이 국회의원들의 ▲본회의·상임위 재석·출석 현황 ▲법안투표 참여현황 ▲법안 발의 ▲국정감사 출석·성적 ▲대정부질문 현황 등 13개 부문을 조사해 점수를 매겼으며 19대 1차년도 평균성적은 100점 만점에 60.03점 이었다.
박 의원은“이번 수상은 저를 믿고 뽑아준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보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발로 뛰어 민심을 얻어 내겠다”고 소감을 각오로 대신했다.
박 의원은 19대에 등단한 초선의원으로 그동안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의원상, 전국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초정상,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모두 7회에 걸쳐 각종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8번째 수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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