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는 5일 오후 3‧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와 NH농협은행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청소년과 지역민에게 우수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작품은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가 공연을 맡고, 뮤지컬 배우 우상민‧곽은태‧배수현‧손광업‧이일화 등 3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하는 대형뮤지컬이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 대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 대령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의 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작품 속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등이 유명하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아카데미 작품상, 골든글로브 작품상, 토니 어워드 뮤지컬상을 휩쓴 정통 클래식 뮤지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제작진 조셉 베이커와 김은영 씨가 편곡하고, 김진영 씨가 연출‧음악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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