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에 두 배 더 커졌다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두 배 더 커진 예산으로 배달강좌제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새롭게 시작했던 배달강좌가 2년여 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주민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받아 진행돼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에는 예산을 두 배로 편성했다.
배달강좌 신청은 월 2회 가능하며 1월 1회차는 오는 9일까지 신청하고 15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ll.daedeok.go.kr)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문화예술, 학력보완, 인문교양 분야의
강좌 중 필요 강좌로 강사자격은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나 자격 취득 후 6개월 이상의 해당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예산을 두 배로 증액했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배달강좌라는 우리나라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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