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 17명이 참가해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개별토지 공시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평가가격과 지가 상하향 조정 적정여부 등을 심의했다.

올해 구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비해  3.07% 상승했다. 가장 높은 표준지는 은행동 45-6번지 금강제화 부지로 ㎡당 1천2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동 산26-1번지로 ㎡당 1,6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검토된 의견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3일 결정되며,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구 지적과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portal.do)로 이의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 토지담당(☎ 606-6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서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