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통장과 맞춤형복지팀, 매주 수요일 복지사각지대 가정 방문 큰 호응

대전 대덕구 비래동는 복지통장의 역할 강화와 활성화 일환으로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동에 따르면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특화사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행정업무를 체험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가정을 발굴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돼 관심을 갖고 있었던 저소득 3가구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진일 동장은 “매주 릴레이 희망터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비래동 복지통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가슴 따뜻한 복지통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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