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세종시의 땅값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전국 지가 상승률은 3.88%로 집계돼 2016년 2.7%보다 상승 폭이 더 컸다.
2016년에는 제주가 상승률 1위(8.33%)였는데 지난해는 세종시가 7.02%로 가장 높았다.
부산은 6.51%,제주 5.46%, 대구 4.58%, 서울 4.32%가 뒤를 이었다.
경기(3.45%)와 인천(3.10%)은 전국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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