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친환경 육성을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2018년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원을 희망하나 지난해에 신청을  못했거나 올해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된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달라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토양을 살리는 사업으로 비용 전액을 지자체에서 보조한다.

구 관계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지난 2016년도부터 이미 신청을 받았다"며 "친환경 농업 환경 확대 및 더 많은 농업경영체의 수혜를 위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경제과(☎ 042-608-69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서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