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실 10개실 신규 여성 창업자
대전 북부여성가족원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21일 새로 설치한 북부여성가족원 창업지원시설에 입주할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설치·운영된 창업지원실은 네트워크 및 협업을 위한 코-워킹(co-working) 공간과 미싱, 공예 등의 시제품 제작공간인 창업공방, 예비 창업자 사무공간인 창업준비실, 창업보육실로 이루어져 있다.
창업보육실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및 사무용집기, 인터넷전용회선 등이 지원된다.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여성기업인 초빙특강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상은 대전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둔, 창업(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인 여성창업자 또는 입주 후 2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예정자이다.
신청은 3월 5일까지이며,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은 북부여성가족원으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또는 북부여성가족원(042-270-7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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