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4월 6일까지 주2회 관내 노인시설 2곳에서 실시
대전 동구가 지난 20일부터 대동 새들뫼 휴먼시아 2단지아파트 경로당 등 2곳에서 ‘찾아가는 인지재활'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시설을 찾아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과 인지훈련, 감각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과 후 인지기능 개선 여부를 평가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는 7주차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차후 반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6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매주 2회씩, 화요일은 오후 1시 30분 대동 새들뫼 휴먼시아 2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금요일은 오후 2시 판암생명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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