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괴산 길선리 마을 주민안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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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괴산 길선리 마을 주민안전에 최선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8.02.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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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교차로, 농지 진출입로 등 추가로 설치
김선태 대전국토청장은  22일 충북 괴산 소수면사무소에서 열린 길선리 마을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했다(사진=대전국토청)

 
괴산~음성 도로건설 구간내 소수면 길선리 지역에  입체교차로, 농지 진출입로 등이 추가로 설치된다.

대전국토청은 22일 괴산~음성 도로건설공사에 따른 주민 교통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입체교차로 설치 농지 진출입로 확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선태 대전국토청장은  앞서 충북 괴산 소수면사무소에서 열린 길선리 마을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해 노력키로 합의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음성 도로건설공사 구간내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 마을주민의 안전한 도로통행 및 농지 진출입로 확보, 배수체계 개선 등 민원해결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충민원이 제기된 충북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는 도로와 마을이 인접한 지역으로 지난해에도 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그 동안 길선리 지역 주민들은 괴산~음성 도로건설공사 개통이후 안전한 도로통행, 농경지 진출입을 위한 기존 평면교차로의 입체교차로 변경, 부체도로 추가 설치, 배수체계 개선 등을 요구해왔다.
 

    

대전청 관계자는 “길선리 마을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체교차로 및 부체도로 추가 설치 등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며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추가예산이 필요한 만큼,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음성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036억원을 투입 충북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에서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까지 9.7㎞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오는 2021년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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