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동서천IC 구간 토지 소유자

대전국토청이 오는 6일 충남 서천군 마서면사무소에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생태원-동서천IC 도로공사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 업무와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도로건설공사 추진에 대해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설명에 이어 감정평가 및 보상금 청구절차 안내, 주민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보상규모는 132필지며 전체 313필지 가운데 181필지는 앞서 보상이 완료됐다.
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등의 보상금은 계약체결 구비서류 제출 후 소유권이전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약 20일 내에 지급된다.
대전청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서는 보상업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요청사항은 재산권 침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공사 및 보상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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