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치뤄지는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8일 시행한다.고 대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1학년이 52개교에서 13,950명, 2학년 51개교에서 15,185명, 3학년 51개교에서 16,831명으로 총 45,966명이 볼 예정이다.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했다.
한국사는 모든 3학년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도록 했다.한국사는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1,2학년은 교육과정상 한국사를 이수하지 못한 학교가 있어, 한국사는 제외됐다.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와 등급만 기재한다.
시 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시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보충하는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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