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학생 정보관리를 위한 업무교육

대전광역시 교육청
위기 학생 정보 관리를 위한 나이스 시스템 사용자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교육청은 15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학업중단 업무담당자 31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정보관리를 위한 나이스 시스템 개선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개선된 나이스 시스템 운용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학업중단 사례별 처리 요령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학년 초 담당자 변경으로 인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고 나날이 증가되어 가고 있는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 대한 정보파악과 중단사유, 진로 등에 따라 적합한 지원기관 연계를 통한 기반구축도 마련됐다.
여기에 무단결석, 중학교 미진학학생 관리 기능과 기존 보고체계에 교육지원청 메뉴를 추가했고, 기존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기능을 개선해 학생별 숙려제 외부기관 연계 여부 및 건수 조회가 가능토록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유관 기관 간 정보관리와 연계 강화로 위기학생에 대한 지속적 보고 및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예방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학업중단 학생 비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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