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는 금년 신학기 유치원 58개원(금년 6개원 신설, 원생수 6,386명), 초등학교 47개교(금년4개교 신설, 학생수 24,999명)등 급증하는 학생수에 대비하여 4월말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더불어 교통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그간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 하였으나,  어린이 안전은 취약한 상태로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파급효과를 위해 교육청과 협업, 학부모·교사 상대 통학지도 등 집중교육 및 어린이보호 구역, 어린이통학버스 법규위반 단속 강화 및 주요 통학로 등·하교 시간대 운전자 의무위반(카시트 착용여부) 등 중점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세종지역 학원 등 통학차량 운영자에게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과 안전교육용 전단지를 보내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운영자와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통학버스 안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