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신설부처 세종시 입지 조기확정 촉구”
상태바
유한식 세종시장 “신설부처 세종시 입지 조기확정 촉구”
  • 세종TV
  • 승인 2013.06.12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등 신설된 부처의 세종시 입지를 조기 확정하라고 촉구했다.

유 시장은 1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등 신설된 부처의 세종시 입지를 조기 확정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유 시장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신설 부처의 세종시 입주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며 “국민 혼란도 가중되고 있어 신설 부처 입지를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특히 “현재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과천청사에, 해양수산부는 정부 세종청사에 각각 임시로 입주해 있다”면서 “신설 부처가 세종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입주하면 국민은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한 정부의 실천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관련법에도 외교통상부, 국방부 등 6개 부처를 제외한 모든 부처는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신설 부처의 세종시 입지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새정부 출범전에 인수위방문,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 인수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신설부처가 세종시에 입지해야만 하는 필연성을 설명 해왔다”며 “출범후에도 국회를 비롯한 안전행정부장관 등 관계자들을 만나 세종시에 반드시 입주해야만 하는 정당성을 설명한바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반드시 세종시에 입주해 대전 대덕연구개발 특구와 충북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을 세계적인 과학기술 및 첨단기업 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신설부처는 반드시 세종시로 확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