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2일 대청호반 황새바위 전망데크에서 사회복지직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브런치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벼운 봄바람이 부는 온화한 날씨 속에서 사회복지직 신규직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공직생활의 꿈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한현택 청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담당자로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청취하고  선배 공직경험담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을  조언했다.

브런치 토크 행사는 지난달 14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다양한 직원들을 만나   브런치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직원간 소통행사다.

구 관계자는 “브런치 토크에서 나온 여러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환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