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거제시장 한국당 예비후보 페북계정 3853명 두각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공천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sns(Social Network Service : 온라인상에서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한 정치인들의 홍보가 강화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언론매체를 통한 선거 홍보가 아직도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의 선거문화는예비후보자들이 카톡(단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트윗, 페이스북 등의 SNS에 의한 선거전에도 크게 신경쓰고 있다.
경남 거제시장 예비후보로로 나선 자유한국당 황영석 예비후보의 경우 SNS가운데 영향력이 큰 페이스북을 활용해 선거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황영석 예비후보의 개인 페북계정은 약 4994명. 선거운동 목적의 '6 .13 거제시장 황영석 후보 출마자 폐북계정' 가입 멤버는 3858명에 이른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타 후보들도 sns 활용을 강화하는 추세다.
정치계에선 이같은 분위기에 대해 "언론이 신뢰를 잃어가는 요즘 신문이나 방송이 아닌 예비후보자 혹은 후보자가 직접 여론을 움직이는 힘인 SNS를 통해 자신을 알리는 행보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sns 활용은 이제는 선거문화의 대세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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