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도 수박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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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도 수박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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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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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친환경 수박영농조합(대표 이관수, 신양 불원리 소재)은 수박 겉표면에 소비자가 원하는 글씨와 문양을 새겨 에어캡(공기완충제)으로 안전하게 포장한 뒤 택배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44개 수박 농가가 조합을 이뤄 총 510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연간 20만 통의 수박을 생산하는 이 영농조합은 직거래 외에 서울 양재동 하나로 마트와 친환경 농산물 업체, 관내 도매상 등으로 전량 납품하고 있다.


이관수 회장은 “휴대용 측정기를 이용해 생산 현장에서 바로 당도를 측정해 관리하고 있다”며“ 평균 11브릭스(brix)의 당도를 유지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표면에 글씨나 문양을 새기는 색다른 외양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예산친환경수박영농조합의 경우 글자나 문구를 새겨 넣어 시각적으로 어필하고 에어캡 포장택배 서비스까지 추가해 소비자에게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마케팅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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