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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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환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세몰이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8.05.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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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천안 살릴 인물인 길 후보 당선 확신”
 

-길 후보, “현장 목소리 귀기울여 천안 발전 앞장서겠다” 지지 호소-

길환영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삼부르네상스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유진수 공동선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사무총장, 이인제 충남지사 예비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최연혜 국회의원, 성무용 전 천안시장,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조삼래, 명노희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민병달 전 천안문화원장, 정일영 중앙신협이사장(전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길환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저는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사명감과 태어나고 키워주신 제 고향 천안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상황이다. 역사적으로 북풍이 불면 반드시 역풍이 더 거세게 불어왔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투표로 이 정권을 심판해 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길 후보는 이어 “비록 정치초년생이지만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국회의원은 항상 가장 밑바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일꾼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길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홍준표 대표는 축전에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의 근본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남북 문제로 지방선거에서 자기들의 실정을 다 덮으려 한다"며  "우리는 민생과 '드루킹'으로 대표되는 가짜나라 만들기를 일삼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손댄 곳이 바로 언론이었다”며 “이같은 언론 장악, 언론 탄압에 맞서기 위해서는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고 언론 현장 감각이 탁월한 길환영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제 후보는 “시민대표를 뽑는 선거일의 전날 엉뚱하게도 안보를 빌미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저들이 일으키는 일시적인 바람을 누르고 천안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루자”고 호소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연혜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독재를 막고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에 길환영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이완구 전 총리, 김태흠 전 최고위원, 나경원, 이명수, 윤상현 국회의원 등도 축전을 보내 길 후보를 격려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천안은 이제 국가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환영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길환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 닿는데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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