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노조 쟁의 이틀째… 시민들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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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노조 쟁의 이틀째… 시민들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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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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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불법행위, 징계‧고발 등 엄정 대응할 것”

2개 광역노선 전세버스 운행, 꼬꼬버스‧900번 운행 중단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 노동조합(조합장 박근태)이 24일에도 쟁의행위를 벌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광역노선인 1000번 버스(조치원 홍익대↔대전 반석역)와 1004번 버스(세종시 장군면↔대전 반석역)는 노조에서 임의적으로 배차를 진행하는 등 파행이 빚어졌다.

이와 관련 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00번과 1004번 2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30분 간격으로 투입했다.

    

조치원 순환노선은 30분 간격으로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정상운행 중이다.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는 꼬꼬노선과 내부순환 BRT 900번 노선은 운전원 수급이 어려워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이날 일부 노조원이 파업에 불참한 운전원이 버스를 운행하는 데 대해 업무를 방해(파업 미참여자에 대한 욕설, 고성, 차량출차 방해 등)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교통공사는 노조의 불법 행위와 관련 징계와 고발을 검토하는 등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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