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인 10일에는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체재형 가족농원 사례청취 및 농장견학을 하고 안가네 친정식품을 방문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고추장, 된장 등 장류가공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기도 했다.
뒤를 이어 평강팜스테이 교육농장을 견학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접근할 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품화할 수 있다는 점도 벤치마킹했다.
저녁에는 배넘실 테마마을에서 머물면서 테마마을 운영사례 및 테마마을을 둘러보며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전북 완주로 이동하여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과 꾸러미사업단 시설을 견학하고 사례강연도 들었으며 농가에서 운영하는 아하라 농가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채소뷔페를 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순주 인력육성담당은 “그동안 실시했던 이론 교육과 달리 농산물 유통 판매, 농산물 가공 서비스, 농촌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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