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 석좌교수 그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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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 석좌교수 그라면 어떨까?
  •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승인 2018.06.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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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준비되고 세련된 명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기에서 모면하거나 공격하는 전략에 능하다.

주말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국민적인 스포츠인 야구에서도 구원투수가 필요한 경우가 있듯이 자유한국당은 비상대책위원장을 초빙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할 만큼 위기에 봉착했고, 이 나라의 미래를 염려하며, 고민하는 보수이념을 무장한 자유한국당의 어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최광 교수를 소개하기에 앞서 참으로 이 나라에는 인재가 많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었다.

자유한국당은 어떤 비대위원장을 필요로 할까? 라는 과제는 곧 당이 어떤 업무에 대해 치유를 해야 할 것인가? 로 귀결되기에 인재는 많으나, 자한당을 치유할 수 있는 인재는 드물다.

무엇보다도 당의 도덕성을 회복할 인적혁신과 낙후된 정당시스템, 전문성이 인정되지 못하는 쾌쾌묶은 정당운영과 20대와 30, 40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정당문화의 회복이 필요하다.

또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친중(親中)노선과 포퓰리즘적 경제노선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재인의 친중(親中)노선은 중국이 북한을 움직일 수 있는 지렛대로 보는 시각과 북한 비핵화와 남북통일에 협력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다. 중국의 역사는 우리나라가 국방력이 약할 때에는 끊임없이 지배하려 했고 미국이 없었다면 이미 중국에게 지배를 당했을 것이다.

문재인의 경제노선은 기업의 법인세율을 25%로 인상해서 한국기업들의 해외투자 증대, 북한 퍼주기에 대한 준비인지 부동산 종합소득세 인상으로 민심이반, 준비없는 원전폐기 등의 에너지정책, 최저임금제로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있기에 수출은 줄어들어 이명박근혜 정부때만해도 세계 10대 경제강국에서 문 정부 1년 반만에 17위권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유한국당의 대표를 대신할 구원투수인 혁신비대위원장은 당내 문제와 문 정부로 인해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경제문제에 자력으로 확실한 대책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그 대안이 현재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의 석좌교수인 최광이라면 어떻게 해결할까?

그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Maryland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University of Wyoming 경제학과 조교수, 일본 히토쯔바시(一橋)대학 객원교수, 한국과학원(KAIST)겸직교수로서 여러 연구를 통해 저서, 편저, 번역서, 보고서 등 90여 권을 집필 편집하였으며, 학술논문 190여 편을 저술한 학자로서 또 공직으로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국회예산정책처 초대처장,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가 있다.

이처럼 최광 석좌교수는 학자로서 한국조세학회 회장과 한국재정학회 회장으로 봉사하였으며, 특히 한국조세연구원과 국회예산정책처 두 기관은 초창기부터 직접 그가 설립하였으며, 국민연금공단의 이사장 재직 시에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에서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에서 공단 최초로 A를 받았을 정도로 철저한 전략가이자 효율을 중심으로 이끈 혁신가였다.

자유한국당의 혁신비대위원장은 출중하지만 더민주당에서 일하신 분, 이미 오랜 연륜에서 정치이미지로 각인된 분, 정치관련 각료출신 혹은 능력은 있으나 아무런 경험이 없어 모험의 길을 재촉하는 분을 모시기보다 원칙과 지도력의 능력이 검증된 경제아이콘이 어떨까?

학자로서, 관료출신으로서 또 CEO로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설립했고, 감사원 감사에서 설립 3년만에 40여개의 국책연구기관들 중에서 최고 모범기관으로 칭송된 최광이면 어떨까?

아마 최광 석좌교수라면 위기의 자유한국당을 바로 세워 잃어버린 정권을 찾아올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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