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은철·임윤빈)는 10일 쌍기산업(주)(대표 이상기)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은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지원(일자리, 자원봉사 등)▲지역복지문제 논의 및 해결방안 모색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그 밖에 지역사회복지 증진 등이다.

대표로 참석한 이정자 이사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윤빈 면장은 “5번째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든든한 민간자원이 마련된 만큼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기산업(주)는 장군면 송학리 소재한 화장지 등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로 장애인 우선채용을 솔선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