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 출간 도서 3종, 2018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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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 출간 도서 3종, 2018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8.07.16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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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 <배움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 선정 도서, 공공도서관 및 소외지역 도서관, 전국 초‧중‧고교 등 2500여 곳에 배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이하 방송대 출판문화원/ 원장 장종수)은 ‘지식의 날개’ 브랜드 도서 3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식의 날개’ 브랜드 도서는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송찬섭 외 지음) ▲배움의 조건(유성상 지음)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사이토 다카시 지음)이다.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으로서의 옛길을 소개한 책이며, <배움의 조건>은 교육적이면서도 전혀 교육적이지 않은 13편의 영화를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책으로 ‘제 1회 방송대 출판문화원 도서 원고 공모’ 최우수 당선작이기도 하다.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은 표현력과 창의력을 우선시하는 서구식 교육과 교과서 지식을 우선시하는 동아시아의 교육을 비교 ·고찰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방송대 출판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독자들이 ‘지식의 날개’ 브랜드 도서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재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지식 함양과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양도서를 출판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도서’는 출판문화산업 진흥과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8년 상반기에는 10개 분야에서 220종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선정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종당 약 1,000만 원 가량의 도서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및 소외지역 도서관, 전국 초·중·고교 등 2500여 곳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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