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하 공공시설 80개 공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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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하 공공시설 80개 공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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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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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 산하 55개의 각종 회의실, 강당 등 80개 공간을 7월 1일부터 당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지난 5월 이철환 시장의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의 위반이 없고 종교·정치·영리 등의 목적이 아닌 범위에서 주민과 사회단체, 동호회 회원 등 당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각종 회의, 연회, 소규모 행사 등 자유롭게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방대상은 당진시청과 각 읍·면·동사무소, 당진실내체육관 등 총 55개 시설로 회의실 31개, 강당 10개, 강의실 9개, 야외 공간 28개, 기타 2개 공간 등 총 80개 공간이며 특히 이중 67개 시설은 주말에도 전면 개방해 지역 내 근로자와 주부 등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동아리)는 사용일 14일전부터 7일전까지 각 공공시설 관리부서에 사전신청 후 승인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우선 당진시 개방대상 공공시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당진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 업무처리 지침을 6월 중 발령 후 전 부서에 시달하고 7월 1일부터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 세부 이용안내문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시민 전면개방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이 용이해져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방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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