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구봉산의 아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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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구봉산의 아로니아
  •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
  • 승인 2018.08.0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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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

 전북 진안군 주천면 안정길 113-81(구: 주천면 운봉리 301번지)

해마다 아로니아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축제가 열리면 대전과 천안, 그리고 서울에서 유명 가수들이 축제를 돕기 위해 달려오고, 정정지역 구봉산 아로니아의 효능을 아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모여들어 직접 농장에 들어가 싱싱한 아로니아를 직접 따 구입하기도 했다.

 필자도 아내가 치매를 앓기 시작한 4년 전부터 해마다 축제가 열릴 때면 이곳엘 찾아가 아로니아 분말과 생과(生果)를 구입해 냉장고에 보관 해 놓고 복용하게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병원치료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4년 전에 비하여 증세가 악화되지는 않고 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보다 많은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눈의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촉진,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높고, 혈액의 산화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안티 에이징 (노화 방지)과 성인병 예방과 같은 대사 증후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특이할만한 것은 구봉산 아로니아는 구봉산의 맑은 공기와 맑은 물, 낮과 밤의 심한 온도차를 겪으며 결실을 했기에 다른 지방의 아로니아보다 효능이 뛰어나다고 했다.

 구봉산 천복 아로니아 자연 농원 대표 김천복씨 이야기 안 할 수 없다, 7년 전 서울서 내려와 이곳에 자리 잡았다 한다.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는 말하지 않으려 한다. 누구나 그런 과정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초크베리(Choke-berry)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 효능은 자연 치유 능력이 뛰어나 예로부터 아프리가 인디언들이 전통 약재로 사용하였으며, 중국에서는 늙지 않는 과일이라는 뜻의 ‘불로매’로, 중세 유럽에서는 왕족들이 즐겨먹어 킹스베리(king’s berry)로도 부른다 했다.

 지난해에는 진안군민의 호위무사 이항로 군수도 이 고장의 자랑스런 구봉산 천복 아로니아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서 ‘구봉산 계곡에서 자란 천복 아로니아가 진짜 아로니아’ 라며 자기 고장의 노래인 ‘진안 아가씨’ 한 곡을 뽑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올해는 축제를 열지 않는다는 소식이다. 39도를 넘나드는 더위 때문이란다. 대신 지난해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단다.

    

혹시 필자와 같이 집안에 치매를 앓고 계신 환자가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정보를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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