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체 국가대표에 스포츠 종목별 트레이닝 지원
충남대 체육교육과 오정환, 이승민 교수가 몽골 국가대표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나선다.
오정환 교수(운동역학)와 이승민 교수(운동 심리), 신의수, 배재희(운동역학실 연구원), 최보나(운동심리학실 연구원) 등 5명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몽골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몽골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 과학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오정환 교수 일행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200여명에 달하는 몽골 전체 국가대표 선수들의 심리측정 및 역학측정 등 경기력 향상을 돕게 된다.
이러한 스포츠과학 활동 지원은 몽골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3년도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기록갱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몽골 정부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오정환 교수는 “충남대 체육교육과의 우수한 스포츠 과학이 현장적용을 통해 몽골 국가대표선수들의 각 종목별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선뜻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이로 인해 향후 충남대와 몽골 국가 간의 체육발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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