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터널·지하차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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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터널·지하차도 개선
  • 배영래 기자
  • 승인 2013.06.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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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시설보수 실시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임희진)는 최근 관내 터널, 지하차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청소와 준설, 조명시설 교체 등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의 차량통행 이용시 한층 산뜻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으로 개선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5월부터 6월20일까지 2개월간 터널 5곳과 지하차도 11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정비내용을 보면, 시설물 특성 상 매연, 먼지 등 찌든 때로 오염된 짚봉터널 등 16곳은 벽면 등 내부 대청소를 실시해 안전운전은 물론 차량 운행 시 기분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비아지하차도 등 11곳의 측구와 집수정에 쌓인 토사 준설작업도 추진, 배수에 지장이 없도록 해 우수기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수완지하차도 외 10곳의 점등불량 조명 186개와 소화기표시기구 14곳을 교체하는 등 전기, 소방 관련 시설을 일제정비해 지하에 위치한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설된 지 오래돼 벽면이 탈색된 송정지하차도는 현재 벽면 재도장을 실시 중이며 오는 7월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기간에 도로이용에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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