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SF X Bounce 2018」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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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SF X Bounce 2018」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개최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8.11.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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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 등 1,000여명 참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BOUNCE BUSAN 2017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SFX Bounce 2018」을 9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 조선호텔전경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벤처창업페스티벌(STARTUP FESTIVAL 2018)」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SFX Bounce 2018에서는 융합이라는 주제로 기술?디지털?문화?사람 등에 대해 콘퍼런스, 포럼, 네트워킹 등으로 이루어지며, 국내 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메인 콘퍼런스에는 국내 벤처캐피털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 미래 기술 트렌드, 블록체인, 소셜벤처, 해외 창업생태계 등의 순서로 국내외 저명인사 23명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는 ‘저커버그 미디어’의 창업자인 랜디 저커버그가 ‘미래의 소비자’에 대하여 강연하고, 영국의 유니콘 기업인 ‘샤잠(음악 인식정보서비스)’의 창업자인 ‘크리스 바튼’이 ‘샤잠의 성공담’를 주제로 강연하게 되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인 행사에 이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소통형 콘퍼런스 ‘파운더스 포럼’에서는 미래의 기술, 블록체인, 소셜벤처 3가지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각 주제포럼에는 총 13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패널 토의 및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국내외 전문가와 청중의 더욱 가까운 소통의 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주제인 ‘미래의 기술’에는 기조 강연자인 ‘샤잠’의 ‘크리스 바튼(창업자)’이 참여하여 패널 토의를 직접 이끌 예정이며, 이어서 블록체인에는 국내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의 ‘류중희(대표)’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플랫지캠프’의 ‘Sam Pullman’(최고기술경영자) 등이 참여하고, 소셜 벤처에는 사회 혁신가를 지원하는 ‘루트임팩트’의 ‘신현정(디렉터)’과 ‘덴마크 대사관’의 ‘마틴(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SFX BOUNCE 2018에 대한 국내 외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더욱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 및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기회의 장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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