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중추기관’세종시복지재단 출범 눈앞
상태바
‘복지 중추기관’세종시복지재단 출범 눈앞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8.11.16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5일 창립이사회서 사업계획·예산 의결…내달 공식 발족

오는 12월 공식 출범하는 세종시복지재단이 시민 모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세종시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사전 준비 작업을 모두 마쳤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복지재단 창립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 및 예산, 직제 및 정원 규정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복지재단 임원은 노승무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 등 총 10명으로, 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지난 8~9월 전국 공모로 선임된 임원 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세종시복지재단은 법인설립 등기, 직원 채용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1사무처 3개팀 체제로 운영되는 세종시복지재단은 공공성, 참여, 공유, 혁신을 핵심가치로 시민의 복지 증진, 민간 복지기관 지원, 행정기관 복지역량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사회복지 정책 연구개발 사업,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 사업, 세종형 복지모델 개발 및 보급에 나서게 된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완성을 위해 출범하는 세종시복지재단은 세종형 복지모델 개발, 사회복지정책 연구·개발,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임원들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