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육군방공학교 체육시설 공유 협약
상태바
세종시-육군방공학교 체육시설 공유 협약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8.12.11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육군방공학교 테니스장 시설개선 지원·주민 개방 약속 -
▲ 사진설명:육군방공학교 협약식에 (왼쪽)교장 박용준 준장 (오른쪽)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육군방공학교(교장 준장 박용준)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군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과 박용준 육군방공학교장은 지난 11일 육군방공학교에서 학교 내 테니스장을 장병과 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육군방공학교 내 테니스장(3면/클레이코트)의 시설개선 및 개방을 통해 시는 주민에게 부족한 테니스장 시설을 제공하고, 육군방공학교는 열악한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상호 원-윈하는 차원에서 맺어졌다.

협약내용에 따라 시는 테니스장 시설개선(인조잔디 4면·조명 설치)을 위한 사업비 2억 8000만 원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원하고, 육군방공학교는 평상 시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한다.

    

시와 육군방공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군이 서로 상생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든든한 안보 지킴이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장병들의 복지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도 개선할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민·군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