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양·남양주서 서울로 가는 M버스 2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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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양·남양주서 서울로 가는 M버스 2개 노선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8.12.2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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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면 이동수요 분산에 버스 입석률 및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분야 전문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0인으로 구성하여..

                                        ▲ 국토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20일(목) “광역 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양 원당 ↔ 서대문역 노선은 선진버스㈜, 남양주 별내 ↔ 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절차는..

① 노선협의(지자체-사업자) → ② 운송시설 점검 → ③ 면허 발급 → ④ 운행개시.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매,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 빠르면 내년 초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남양주 별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 입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 추세인데도 서울 방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출퇴근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 외 고양 원당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삼송·원흥지구의 서울 도심 방면 광역 노선이 부족하여 서대문역 방향 노선 신설로 기존 서울 방면 이동수요 분산에 버스 입석률 및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교통수단과 M버스 신규노선 비교 아래에 의하면..

    

-소요시간:[기존교통수단] 버스+버스 90분(1회 환승), 버스+지하철 80분(1회 환승)인데,

         [M버스 신규 노선] 고양 원당 → 서대문역 90분 소요(무환승)

-소요시간: [기존 교통수단] 버스+버스 90분(1회 환승), 버스+지하철 70분(1회 환승)

          [M버스 신규노선] 남양주 별내 → 잠실역 50분 소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과장은 “고양 원당 및 남양주 별내에서 각각 서대문역과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2개 노선이 신설 운행되면 지역 주민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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