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투자 규모 2조 6976억 원 중 민간투자 1조(26.4539억 원(53.9%), 국비 5350억 원(19.8%), 지방비 7087억 원(26.3%)
-경북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거점지역 육성' 27건 1조 7380억 원
-충북 '새로운 번영의 땅, 뉴 허브지대 육성' 14건 9596억 원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가 경북-충북의 앞으로 10년(2019년 ~ 2028년)간 '거점육성형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심의를 거쳐 27일 최종 승인을 했다.
이번 승인 중점은 지역개발 및 지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별로 낙후지역과 거점지역에 대한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경상북도은
신경주, 김천(구미) 역세권 개발사업 등 네크워크형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복합기능의 신도시를 조성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동해안 지역의 성장 거점화를 위한 환동해 경제기반을 조성하고 기존 산업시설의 고도화 등 산업의 재편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활력 도시, 젊은 도시를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가야 문화권인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관광 루트를 제공하고 가야산성 등 문화유적지를 정비, 복원함으로써 지역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은
오송 화장품단지, 진천 송두산업단지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을 강화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
또한 충주호 주변의 역사, 문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도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경북·충북 거점육성 지역개발계획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대하고 실질적인 효과 창출에 제대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사업 관리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 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주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특색있는 품격의 지역개발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