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불안이 고조, 최초로 민간업체가 나섰다.
상태바
국민적 불안이 고조, 최초로 민간업체가 나섰다.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1.05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의 '미세먼지연구소' 설립 불안에서 벗어나려나?

지속해서 한반도의 대기오염 특히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 연일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고 미세먼지는 온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에 정부도 심각성을 깨닫고 미세먼지관리 대책 등 하고 있지만 뚜렷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민의 건강에 발 벗고 앞장서는 최초의 민간기업인 삼성전자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

▲ 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으로 내정하고 이에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아직 뚜렷하게 미세먼지의 2.5㎛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호흡기에서 폐까지 이동해 혈관과 세포에 침투된다는 유해성이 심각한데도 과학적 원인 규명과 해결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의 생성, 측정·분석, 포집과 분해에 이르기까지 사이클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부역량도 적극 활용한다. 화학·물리·생물·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종합기술원의 열고 기술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체계적 규명과 유해성 심층 연구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황성우 부원장은 “이번 ‘미세먼지연구소’ 설립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