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한 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메르스 의심환자의 상기도검체, 하기도검체을 채취하여 총 36건에 대하여 메르스 검사를 하였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에 메르스 유입일 때 환자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 이에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의심환자 확인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최근까지 산발적으로 메르스가 발생하고 있으니 중동지역 방문 시민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현지 농장방문 시 낙타과 생 낙타류·생 낙타고기 섭취를 금지하고, 진료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