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화장률 84.6%, 증가 추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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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화장률 84.6%, 증가 추세 지속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1.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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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및 광주, 전남지역에서 비교적 많이 올라

성별 화장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5.6%p 높게 나타났고, 남녀 연령대가 높은 경우에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추세를 보였다.

▲ 1993년도 화장률 19.1%에 비해 약 4.4배 상승했고, 전년도 화장률(2016년 82.7%)보다도 1.9%p 증가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순위로는(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지방자치단체별 순위로는(경북 울릉군, 경남 통영시, 경남 사천시, 경남 진주시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 58개 화장시설로 연간 최대 화장능력은 31만 4280건으로 2017년 화장한 사망자 24만 1665명, 1일 평균 671명)를 추정으로 볼 때 국내 화장시설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화장 사망자가 높은 지역 서울, 부산, 경기 등 지역에서는 여전히 화장수요에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이주현 노인지원과장은 “올해 화장장 등 장사시설 확충에 40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화장실이 부족한 경기지역에 신규설치 지원하고 앞으로 화장수요의 증가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상반기에는 해남, 진도, 완도 3개 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이 개원될 예정이며, 경기도 ‘함백산 메로리얼파크’ 등의 장사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편의와 화장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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