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웅진동 시민대화,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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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웅진동 시민대화, 현장에서 답을 찾다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1.24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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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과제 풀어 나갈 것‘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24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웅진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은지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4일 웅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릴 보다 가까이서 듣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무령왕릉에서 정지산으로 이어지는 둘레 길 조성과 공산성 역사관 주차장과 세계유산 방문자센터를 건립해 관람객 유치에 힘써 예전의 명성을 되돌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의 공약인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을 위해 시와 함께 문화재지역 확장 등 빠른 실내에 개발해 나갈 것 이다”고 말했다.

웅진동 주민들은 ▲공산성 진남루 돌계단 야자매트 설치 ▲웅진동 한옥마을 변경 허가 ▲문화재 보호 지정 구역 주변 불이익 ▲장애복지아동센터 CCTV 설치 및 보수 ▲백미고을 간판정비 사업 ▲숙박사업 등을 건의했다.

현장 건의사항 답변으로 김 시장은 “산성공원 돌계단 매트 문제는 안전과 관련된 문제로 빠른 실내에 검토 후 조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숙박사업을 국립박물관 주변 한옥마을에 확장을 계획 중에 있으며 최대 2년 안으로 정지산 인근에 호텔을 겸한 리조트를 건립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탐방-투어를 재래시장까지 연계하는 등 산성시장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변 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시내버스 터미널을 현대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정섭 시장은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로 지난 14일 월송동에서 시작해 신관동-유구읍-이인면-우성면-옥룡동-금학동-계룡면-웅진동을 방문 했다.

앞으로 남은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오는 28일 정안면, 29일 중학동, 31일 반포면, 2월 11일 의당면, 13일 탄천면, 14일 사곡면, 15일 신풍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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