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설교통국 및 종합건설사업소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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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교통국 및 종합건설사업소 업무보고 청취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9.01.2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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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국, 현안사업 추진으로 충남의 지속적인 발전 동력 확보 주문

-종합건설사업소, 추진 사업의 적기 시행 및 마무리로 도민 편의 도모 주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3일(수) 건설교통국 및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2019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충남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건설교통국에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서해선과 장항선 복선전철, 서산민항 유치 등 굵직한 현안사업 및 추진 중인 사업이 많은 만큼 신설된 도로철도항공과에 기대가 크다 며 충남의 경쟁력 확보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은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별 특성 및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지원체계 구축과 중앙 공모 선정 등 국비확보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28년 째 제자리걸음 중이라며 그동안 사업 전면 재수정을 촉구하면서 적격 사업자가 선정되기를 바래왔다”며, “이번 만큼은 지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국제수준의 명품휴양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대영 위원(계룡)은 “외국의 경우 특색 있는 간판과 건축물의 조화가 역사를 만나 명소가 된 사례가 있다 며 우리도 공공디자인의 전문성이 독창성과 만나 관광과 경제적인 성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연구 및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은 “국방대 진입도로 등 20건의 손실보상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며,“사업 추진의 필수조건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절차에 맞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은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이전 등은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정체 중인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망사고가 많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도로 및 주변 환경 조사‧분석을 거쳐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정근 위원(천안9)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거복지가 실현되어야 한다”며, “서민과 청년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등의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과 고령자의 주거환경개선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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