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천안시장 ‘민선 11년 뜻 있었다’
상태바
성무용 천안시장 ‘민선 11년 뜻 있었다’
  • 세종TV
  • 승인 2013.07.07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민선 11년은 뜻 있는 시간이었다”고 술회했다.

성 시장은 “2004년 인구 60만 명 돌파와 2008년 동남ㆍ서북구청의 개청,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확정이 제일 머리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안시는 그동안 긴축정책을 펴 왔으며 국ㆍ도비를 많이 확보했다”며“서쪽으로는 내포신도시,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동쪽으로는 청주시가 천안시를 압박할 수 있어 안이한 행정으로는 천안시가 살아 남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써 역할을 최대한 활성화 시킬 것”이라며 “지금까지 확대 강화된 시정역량을 발판삼아 인구 100만 시대 이후까지 거침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부족한 공무원의 충원문제에 대한 질문에 “시장의 권한은 없다. 그러나 천안시 공무원들이 타 시군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며“안전행정부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성 시장은 내년 도지사 선거에 대해서는 “아직 천안시를 위해 할 일이 남아 있고 함부로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건강 상태에 대해) 아직 적당한 주량과 운동, 정신건강, 기억력, 각종 운동은 젊은이 못지않다”고 말해 도지사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 학벌, 출신지를 타파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기업유치, 농촌의 발전, 문화예술, 스포츠가 활성화 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고견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인사] 세종TV
  • 공주시 사봉천 하천둔치, 사토장으로 형질변경 말썽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황영석 칼럼] 해병대 정신과 해병정신의 실상과 허상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