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주민의 민원업무를 신속,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행정 효율성 제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상반기 안에 구포 1동, 만덕 1동 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하여 24시간 항시 운영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민들이 편리할 것으로 주목된다.
현재 북구에 설치되어 있는 곳은 관공서 11개소와 금융기관 3곳, 대형할인점 1개소 그 외 총 15군데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명 1동, 덕천 1동 주민센터, 북부산농혐 카이저 지점에 점자라벨, 이어폰 소켓 등의 기능이 추가된 무인민원발급기가 추가 설치도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본인의 지문인식만으로 주민 행정 토지·건축 민원서류 등외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교육청, 국세청 민원 등이 즉시 발급 가능하여 편리하다.
북구청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는 현금 수수료만 발급이 가능했던 것을 보완하여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수수료를 가능케 하여 주민이 민원서류 발급하는데 조금도 불편 없이 효율적으로 발급기 운영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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