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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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공모 추진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1.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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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에 착수했다.

▲ 부산 북구

먼저, 노인 통합돌봄 모델 개발을 위한 케어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르신네의 개개인이 원하면 지역사회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 받으면서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보편화한 정책이다.

북구는 2월 1일 부산시 컨설팅팀을 비롯한 구의 국·과장과 담당팀장 등 45명이 모여 이번 공모사업 추진에 대한 홀몸 어르신 증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돌봄 문제 등 방안을 찾고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어떤 해결 대책이 나올까 주목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많은 쪽방촌 구포동, 금곡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네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적극적 참여하여 통합돌봄 체계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커뮤니티 제공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북구만의 특색있는 모델을 발굴하여 이번 공모에 선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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