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셉터드 디자인으로 골목길 정비
상태바
부산 북구, 셉터드 디자인으로 골목길 정비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2.1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 7기 정명희 북구청장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해었다.

▲ 북구 1,2동 셉터드 사업으로 골목길 새단장 환경 정비

이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최근 구포 1동과 2동 중점개선지구로, 폐·공가 밀집지역에 환경디자인으로 셉테드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셉테드(CPTED)란 정비되지 않은 골목길이나 방치된 폐·공가, 야간 시야 확보가 취약하여 범죄 발생 수준이 높고 불안과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주민의 삶과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부산 북구는 이번 사업의 환경 변화는 노후된,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길을 밝은 색채로 단정한 벽화로 꾸미고 방범 벨 설치와 폐·공가 주변에 차단 펜스 설치 등 경각심을 일깨우는 따뜻한 문구와 로고 라이트  설치하여 주변을 화사하게 탈바꿈을 시켰다.

주위 주거하는 주민, 오가는 주민의 발걸음을 한 층 가볍게 하며, 또한 표정도 밝게 하였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북구의 환경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