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뺑소니' 세종경찰 A경위 검찰 송치
상태바
'만취 음주뺑소니' 세종경찰 A경위 검찰 송치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2.21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경찰 징계위원회 열고 '해임' 중징계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음주 뺑소니한 A경위에 대해 세종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임하기로 의결했다. (사진=김은지 기자)

세종경찰서 소속 A경위가 만취한 상태로 운전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해 12월 새벽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교차로에서 A경위는 신호위반을 하고 직진하던 중 좌회전 신호를 받은 B씨의 승용차와 추돌했다.

당시 A경위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0%로 B씨와 추돌 후 1㎞ 가량 도주했고 주변 시민에 의해 붙잡혔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 경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 및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기소의견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사건으로 최근 세종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A경위를 해임하기로 의결, 중징계 처분했다. 해임의 경우 3년 동안 공무원으로 임용 될 수 없으며 연금법상 불이익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